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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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알고보니 금손 "3천만 원을 1억으로 만들어" (소금쟁이)

기사입력 2024.05.28 11:06 / 기사수정 2024.05.28 11:0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현아가 투자 금손의 면모를 드러낸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조현아가 자신의 투자 철학을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짠벤져스 MC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재테크 근육을 단련시켜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함께하는 노후 대비 자금 긴급 솔루션이 펼쳐졌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의 현재 재정 상태는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좋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이에 웃음을 거둔 이찬원과 MC들은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다"며 본격적인 소비 로그 점검에 돌입했다.

37년차 가정주부이자 단역 배우로 보조 출연 일도 하고 있다는 의뢰인에게 3년 전 남편이 퇴직금 3억을 맡겼지만 현재 수중에 남아있는 돈은 단 4천만 원뿐이라고. 

그 중 투자한 펀드가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양세형은 "저도 코인 투자로 -70%가 된 적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코인뿐 아니라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조현아는 "친구 돈 3천만 원을 1억으로 만들어줬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투자 금손' 조현아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밝히자 김경필은 고개를 끄덕이며 흐뭇하게 바라봤다고 해 그녀의 투자가 매번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김경필은 자신이 투자를 했는지, 투기를 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며 '부하바불공' 진단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후 김경필이 테스트 항목을 하나씩 설명할 때마다 짠벤져스 MC들은 "맞아 맞아"를 연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00세 시대 은퇴자들을 위한 노후 대비 투자 꿀팁을 알려줄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 28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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