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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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박지환, 진짜 경찰 됐다…"옷만 바꿔입은 듯"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5.27 11:29 / 기사수정 2024.05.27 11:2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핸섬가이즈' 박지환이 경찰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과 남동협 감독이 참석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이날 박지환은 "(이)희준이 형 통해서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처음 보는 시나리오였고 감각이 달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예상이 벗어나는 사건이 즐거웠다. 저 역시 이거 어떻게 만들어질지 너무 궁금했는데 감독님 만나니 정말 재밌겠다 싶어서 참전했다"고 전했다. 

박지환은 자신이 맡은 최소장 역에 대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직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를 많이 본 사람 같고 시골에서 할 일이 없어 영화 시청을 많이 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옷만 바꿔입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많다. 그 과정을 통해 캐릭터가 풍성하게 쌓여갔다"고 설명했다.

'핸섬가이즈'는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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