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5월 25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은 작년 2만 3,000명보다 7,000명 늘어난 3만 명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이번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웠던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에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축제에는 김용임, 박서진, 양지은, 영탁, 장윤정, 진성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이 뜻깊은 트로트 한마당에는 대구 출신인 이찬원도 함께한다.
최근 미니 2집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의 역사를 새로 쓴 이찬원.
이번 공연은 이찬원이 2집 발표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구 행사다. 이에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