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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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악플러 고소 3년만 벌금형 확정 "딸 위해서 못 넘어가"

기사입력 2024.05.24 15:21 / 기사수정 2024.05.24 15:2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하선이 악플러 고소 결과를 전했다.

24일 박하선은 변호사와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박하선은 "고소를 하면 보통 1년이 넘게 걸려서 '찾기 쉽지 않다'던가 보통 선결제를 하고 적당히 소식도 없이 끝이 나는데"라며 악플 고소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변호사님은 처음부터 3년을.. 사과 한 번 못 받았다며 대신 화내주시고 추가금도 사양하시고 흐지부지 끝날 거 같으면 탄원서를 써주면 더 싸워보겠다고 해 주시고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 있어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하선은 "결국 벌금형 확정.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악플 고소 결과를 밝혔다.

그는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댓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라며 악플 대응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2022년 3월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하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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