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손태진표 아침에 감동…장영란 "준비된 신랑감" 극찬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태진이 일등 신랑감의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경주 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이 에녹을 위해 정성 가득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이날 손태진은 "찌나~ 찐!"이라며 달달한 목소리로 누군가의 애칭을 불렀다. 

이에 한고은은 "수진이가 지나가 됐어? 벌써 애칭이 나왔냐"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찌나'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손태진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에녹은 "가까운 곳에서 행사를 마치고 함께 경주 여행을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형을 위해서 준비를 했다. 아메리칸 스타일 브렉퍼스트다"라며 에녹에게 정성 가득한 아침 상을 대접했다.  

에녹은 "그냥 준비한 정도가 아닌데? 최고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장영란은 "진이도 준비된 신랑감이네"라며 손태진을 극찬했다. 

이어, 신라시대 한복을 차려입은 마리아가 깜짝 등장하는데. 

에녹은 "근거리에 있어 내가 불렀다"라고 전했다. 

손태진은 한복 차림의 마리아에 "한국판 엘사 느낌이다"라고 극찬하면서, 마리아를 위한 아침상도 대접해 일등 신랑감을 인증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