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신작 '레이븐2'의 캐릭터명 선점이 1차, 2차 모두 조기에 마감되면서 론칭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넷마블은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 대상으로 진행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에 이어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월드는 럭스, 녹스, 비타로, 각 월드마다 6개 서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월드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은 정식 론칭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레이븐2’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넷마블은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 돌파, 캐릭터명 선점 18개 서버 마감 등 호응에 보답하고자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게임 전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레이븐2’의 버서커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 클래스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대규모 전투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이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