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3 10: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콘서트 헬스걸 팀이 63빌딩 계단 오르내리기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KBS '개그콘서트-헬스걸'의 이승윤, 이종훈, 권미진, 이희경이 전원 63빌딩 계단 오르내리기 완주에 성공하며 약속했던 공약을 지켰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 모인 '헬스걸' 팀은 개그맨 이종윤의 벌칙수행을 함께했다. 헬스걸 팀은 총 50분의 시간을 소요하며 지하 1층부터 60층까지 오르 내리며 63빌딩 완주에 성공했다.
미션을 완료한 후 이승윤은 권미진, 이희경에 대해 "못 올라올 줄 알았는데 우리가 제대로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언제 63시티 걸어서 올라가 보겠나는 생각에 도전했는데 완주한 나도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이승윤은 "다음주 2kg을 감량하지 못한다면 종훈이가 63빌딩을 걸어서 올라가겠다"고 공약을 선언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헬스걸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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