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신곡 쇼츠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조혜련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다. '빠나나날라'로 돌아온 조혜련 씨. KBS가 심의가 엄격한데 심의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KBS로부터 수준 미달, 저속한 가사, 국적 불문 등의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던 '아나까나'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성시경의 '유리 상자'를 제치고 축가 섭외 1위를 차지했다"며 게스트 조혜련을 소개했다.
조혜련은 "'라디오쇼' 나오고 싶었다. 항상 심의가 안 나서 10초 미만으로 불러야 했다. 노래를 라이브로 하는게 꿈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곡이 화제다. 투바투, 보넥도랑 함께 했다. 10대들이 나를 알기 시작했다. 음악 방송을 이미 했는데 반응이 되게 좋았다. 하이브 쪽에서 나를 원한다. 꿈은 아이브랑 한번 쇼츠를 찍어보고 싶다"며 소망을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3일 신곡 '빠나나날라'를 발매했다.
사진 = 조혜련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