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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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 리얼한 연기에 시청자들 'Very Good'

기사입력 2011.08.23 02:02 / 기사수정 2011.08.23 02: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배우 신다은이 2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동일범' 에서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리얼한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신다은은 극중 여자의 시신이 암매장된 야산 근처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범죄의 진범 수사와 검거에 있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물로써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 했다.

극에서 신다은은 납치된 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를 받으며 범인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가 되고 범인에게 협박, 납치를 당하지만 당차고 대범하게 대처하는 인질의 모습을 섬세한 감정표현을 통해 리얼하게 소화했다.

특히 신다은은 KBS 2TV '부자의 탄생'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에 컴백, 영화 '심야의 FM'에서 인질 캐릭터를 연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당찬 인질로써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여 촬영 스텝들로 하여금 연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극이 전파를 탄 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좋은 연기 봤다. 수준 높은 드라마 한편이다", "리얼하게 연기 잘 한다", "납치 됐을 때 긴장감 고조돼 섬뜩하고 오싹했다" 등 연기에 대한 다양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신다은은 현재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을 모색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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