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뉴진스(NewJeans) 민지가 팬들과 오전부터 소통에 나서며 '프로 소통러'로 거듭났다.
민지는 13일 오전 팬 소통 앱 포닝에 올라온 한 팬의 글에 답글을 남겼다.
작성자 A씨는 "학교에서 민지의 답글을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ㅎㅎ"라는 글을 남겼는데, 민지는 "어머 애기 공부해야지"라는 답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그런데 이에 "대학원생이랍니다...."라는 글이 달렸는데, 다른 네티즌이 단 답글이라 A씨가 실제 대학원생인지는 알 길이 없다.
작성자 B씨는 "이번주 미션 마름모하트 하기인데 부장님한테 마름모하트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글을 남겼느넫, 민지는 "사내연애 감당 가능?"이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해외팬 C씨는 영어로 "민지는 한 번도 나한테 답장 안 남겨줘ㅠ"라는 글을 남겼는데, 민지는 영어로 "Owwww bad minji"(못된 민지)라는 답글을 남기며 귀엽게 화답했다.
이와 같은 민지의 소통에 네티즌들은 "민지 너무 귀엽다ㅠㅠ", "아침부터 열일하네", "소통왕 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는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를 발매하고, 다음달 21일에는 일본 더블 싱글 'Supernatural'을 발매한다.
더불어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통해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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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