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1 21:32 / 기사수정 2011.08.21 21: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하하가 배우 신세경에게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주도 특집 1탄에서는 배우 차태현, 신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과 신세경은 오프닝 시간 동안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는 미션을 받게 됐다. 이에 신세경은 작가들처럼 얼굴에 수건을 두르고 선글라스를 꼈다. 또 차태현은 여장을 하고 부채로 입을 가렸다.
하지만, 시간을 15초 남긴 상황에서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에게 들켰고, 신세경 또한 하하에게 발각이 됐다. 처음에는 여장한 차태현에게 관심을 보이던 멤버들은 신세경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다.
특히 하하는 신세경에게 "쟤 나 사랑하나 봐"라고 망언을 해 모든 이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하하 더위 먹었냐"며 발끈했지만 하하는 개의치 않고 "사인 한 장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출연진들을 황당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하하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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