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언니' 장다아 "롤모델=조승우·공효진…주연 데뷔 부담보단 설렘" (얼루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장다아가 롤모델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나 장다아!! 궁금한거 다 물어봐 뭐든지 알려줄게 배우 #장다아 의 무물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다아가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로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장다아는 "여배우 중에서는 공효진, 남자 배우는 조승우 배우님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일상처럼 보여주는 모습에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나도 대사를 일상 속에서 말하듯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주연으로 데뷔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장다아는 "너무 설레고 감사했던 마음이 컸고, 그런 과정에서 부담보다는 현장을 즐기고 배워가는 시간이 많았다"고 답했다.

앞으로에 계획에 대해서는 "연기에 진심이다.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고,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연기한다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다아가 꼽은 올해의 버킷리스트는 "첫 번째는 좋은 캐릭터와 작품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외출하고 들어와서 바로 씻는다"며 "화장품 묻어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스킨케어를 가볍게 바르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다아는 2024년 2월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데뷔,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친언니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