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0 21: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문채원이 눈물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인기 고공행진 중인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현장이 전파를 탔다.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딸 세령 역을 맡은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인기비결로 주인공들의 눈물연기가 꼽힌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실제로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박시후와 이뤄질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으로 눈물연기가 절정에 올라 초기 연기력 논란을 벗고 호평을 받고 있다.
문채원은 "더운데다가 우느라고 진이 빠지더라. 개인적으로는 밥맛도 없어지더라"며 눈물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주의 남자>에서 김종서 역을 맡았던 이순재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문채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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