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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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X한혜진 출연...지니어스의 등장 "게임은 머리로 하는 것" (먹찌빠)[종합]

기사입력 2024.05.09 22:1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니어스 장동민이 덩치 미션에서 활약했다.

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홈 커밍 데이를 맞아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활약했다.

서장훈은 미션에 앞서 한혜진에게 "풀메이크업을 제대로 하고 왔는데 워터프루프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정확하다. 그래서 속눈썹을 안 붙였다. 안 그래도 녹화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에 가는 길에 봤는데 풍선에 뭘 주입하고 있더라"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동민 씨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얼마 전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이 "우리 방송을 애들이 좋아한다"고 자랑하자, 장동민은 "우리 애가 공룡을 무서워하는데, '먹찌빠'만 보면 무섭다고 하더라"고 반박했다.

이국주가 "오늘 남자 모델 여자 모델 다 있다"고 호응을 이끌어내자, 한혜진은 "남자 모델이 어디 있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박나래는 "장훈 오빠가 우리 '먹찌빠' 내에서 모델"이라고 추켜세웠다.



서장훈은 햇살 때문에 오만상을 찌푸린 채 "그런 소리를 할 때가 아니다. 더 파이팅하고 더 다부지게 더 큰 웃음을 드려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이런 얼굴로 뭘 자꾸 파이팅하라는 거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서장훈이 게임에 앞서 룰을 설명하다 "맘대로 하라"고 언급하자, 장동민은 "햇빛 때문에 인상 찌푸리고 있는 게 아니다. '맘대로 해요'는 좀 아니지 않냐"고 지적하며 서장훈 헌터로 활약했다.

이어 장동민은 "게임도 머리를 쓰면서 해야 한다. 보여 드리겠다"고 나섰다.

'덩치 탁구공' 미션은 풀장에 있는 탁구공을 밀어내 바닥에 있는 점수판에 안착시켜 점수를 얻어야 하는 게임이었다.



한혜진은 입수 준비를 하는 미니 덩치 박나래에게 "너무 조그맣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혜진은 "소금쟁이처럼 하겠다"는 전략으로 물에 뛰어들었지만, 점수를 얻지 못했다. 박나래는 "피지컬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장동민은 "이런 게임은 머리를 써야 한다는 걸 알려 드리겠다"고 나섰다. 덩치들은 "이 게임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다. 지방으로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장동민은 입수와 동시에 탁구공을 물 밖으로 쳐내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이거 봐! 이것들아!"라고 거들먹거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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