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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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몰디브 간 빅토리아, 닉쿤에 "야" 막말 작렬

기사입력 2011.08.20 17: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빅토리아가 닉쿤에 막말을 던졌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몰디브로 여름휴가를 떠난 빅토리아-닉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닉쿤과 함께 몰디브로 향한 빅토리아는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물을 무서워하는데다가 수영도 잘 못하는 탓에 바닷물을 먹어버렸고 "안 해. 안 해"라며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닉쿤은 그런 빅토리아를 놀려주기 위해 구명조끼를 벗고 수영을 하라며 빅토리아를 번쩍 안아 들었고 빅토리아는 무서움에 그만 "야"라고 소리쳤다.

빅토리아의 반말 버럭에 놀란 닉쿤은 빅토리아를 내려놓고 "야 어디서 나와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무서울 때"라고 답하며 순간적으로 "야"라고 말한 게 무안한 듯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토리아-닉쿤이 저녁식사를 하다 리조트 친절 도우미 미션을 받고 놀라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토리아, 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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