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최애 애장품='핑계고' 쿠폰…자랑용으로 들고 다녀" (더블유 코리아)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동휘가 최애 애장품으로 '핑계고' 쿠폰을 꼽아 관심을 모은다.  

6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범죄도시4' 이동휘의 세상 힙한 애장품 대공개!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동휘가 출연해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소개했다. 

먼저 이동휘는 명품 브랜드 B사의 빅사이즈 가방을 애장품으로 꼽았다. 

이동휘는 "저는 예전부터 빅 사이즈의 가방을 좋아했다. 컬러도 다크 브라운 컬러여서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쌈디 형에게 예전에 B사의 가방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 이 컬러의 가방을 선물 받았다. 그때부터 제가 다크 브라운 컬러의 가방을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동휘는 가방을 매보며 "대학교 졸업반 느낌이냐.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지만 저는 졸업 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다"라며 "제가 '핑계고'에서 졸업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더라"라며 해명에 나섰다. 

다음으로 이동휘는 향수를 소개하며 "저를 관심 있게 지켜보시는 분들은 저에 대해서 그런 평을 많이 하더라. 저는 '은은하게 웃긴다', '은은하게 스며들어서 조곤조곤 재밌게 한다' 등의 평가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라며 "이 향수가 저랑 똑같다. 은은하게 스며들어 잔향이 잔잔하게 퍼져 나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동휘는 가방에서 '핑계고' 쿠폰을 꺼내며  "그 다음은 대망의 제가 자랑처럼 들고 다니는 '핑계고' 쿠폰이다. 이건 사실 안 갖고 다녀도 되는데 자랑하려고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쿠폰을 이만큼 모았다. 쿠폰북도. 누가 가방에 뭐가 있냐고 묻진 않지만, 제가 갑자기 '이게 왜 가방에 있지?'라며 꺼내서 제가 핑계고에 이만큼 출연했고 이런 자랑을 하려고 들고 다닌다. 가장 소중한 애장품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W KOREA'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