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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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서은수에 청혼 후 키스…"우리 결혼해요" (수사반장)[종합]

기사입력 2024.05.03 23:49 / 기사수정 2024.05.03 23:49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제훈이 서은수에 청혼했다. 

3일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5부 '세상에 못잡을 범인은 없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종남서 형사들은 성칠(엄준기 분)의 죽음에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영한(이제훈 분)은 범인이 살모사(권영한 분)인 것을 진작 알았지만 확실한 증거 없이 먼저 들이닥쳐 체포해 결국 범인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다. 

살모사는 영장도 못 받는게 경찰이냐며 박영한을 조롱하고 이에 분노한 박영한은 미군과의 함정 수사로 드디어 살모사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이어 박영한은 '동대문파' 회장 이정재를 직접 찾아갔다. 박영한은 이정재에 "감히 제안을 드리러 왔다. 호령이 힘든 하나가 있으실거다. 착공식 기사 다 막았어도 거기는 못 막으셨을거다"라고 협박해 살모사를 김성칠 군 살해 혐의로 구속에 성공한다. 

살모사 구속에 성공한 종남서 형사들의 뒤풀이가 시작됐다. 윤반장은 "서장이 나한테 단단히 잡힌게 있다. 신광회라고 친일파들끼리 만든 모임인데 최서장이 거기 회원이다. 나한테 절대 함부로 못한다. 자칫하면 확 다 불어버릴 거거든"이라고 밝힌다.  

이정재가 박영한을 찾아왔다. "죽을지 아니면 내 밑에서 부귀영화를 노릴지" 선택하라는 말에 박영한은 "그럼 죽죠 뭐"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후회하지 말라며 떠났다. 



이어 박영한은 이혜주(서은수 분)를 찾아갔다. 박영한은 이혜주에 "좋아합니다. 항상 혜주 씨 옆에 있고 싶은데 매번 늦고 기다리게만 해서 미안해요. 앞으로도 혜주 씨를 기다리게 하는 날이 많을 겁니다. 위험에 처하게 될 수도 있고, 연락없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혜주 씨가 나를 용서해준다면 나를 믿어준다면 우리 결혼해요"라며 청혼했다. 

이에 이혜주는 "하나만 대신 약속해요. 늦게라도 꼭 내 옆에 돌아오겠다고"라고 대답해 둘은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MBC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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