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19.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의 19.2%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가 세령(문채원 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수양대군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세령이 승유를 살리기 위해 아버지인 수양대군을 협박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7.8%,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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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채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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