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이 수준급 골프 실력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기가 막히게 붙여버리네"라며 아들 이시안 군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안은 골프복을 갖춰 입은 채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
이시안은 골프장에서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른 후, 쏟아진 박수갈채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이수진은 벙커를 탈출하는 이시안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이시안은 모래와 공을 가볍게 쳐 내며 벙커샷을 해 손쉽게 벙커를 탈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이시안은 '나이스 샷', '굿샷'을 들으며 프로 같은 면모를 선보여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이시안은 이미 지난해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은 물론 우승까지 거두며 골프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등 5남매를 두고 있다.
막내 이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이수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