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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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늘(3일) 종영…오승아♥윤선우 해피엔딩 맞을까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5.03 16:16 / 기사수정 2024.05.03 16: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 번째 결혼'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할지 주목된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늘(3일) 1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122부작으로 예정됐지만 시청자의 호응에 힘입어 10회를 연장한 바 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 박영운 등이 열연했고 특히 오승아는 KBS 2TV ‘그 여자의 바다’ 이후 6년 만에 선역을 연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앞서 11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7.8%(닐슨 전국)까지 올랐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지수에서도 TV-OTT  드라마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3일 기준으로는 TV 드라마 부문 7위에 자리했다. 쟁쟁한 미니시리즈 작품들과 어깨를 겨루며, 일일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최근 '세 번째 결혼'은 정다정(오승아 분)이 친모(윤혜영)의 정체를 알게 되고 윤보배(반효정)가 신덕수(안내상)가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지며 이야기가 막바지로 향했다. 왕지훈(박요한)과 백상철(문지후) 모두 강세란의 임신이 거짓임을 알게 돼 강세란이 코너에 몰린 모습도 사이다를 안겼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정다정과 왕요한(윤선우)이 왕제국 회장을 무너뜨리기 위해 힙을 합치고 강세란이 자신의 아버지 강만석이 신덕수가 아닌 왕제국 때문에 죽게 된 진실과 마주했다. 그동안 정다정을 향해 잘못된 독기를 품었던 강세란이 예고편에서 "나 왕제국 가만 안둬"라며 분노한 상황이다. 권선징악 결말로 사이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세 번째 결혼' 마지막회는 오늘(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한다.

후속은 6일 첫 방송하는 '용감무쌍 용수정'이다. 득남 후 6개월만 복귀한 엄현경을 비롯해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 등이 캐스팅됐다.

사진= MBC,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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