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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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육성재, 이창섭과 군생활 같이해…비투비엔 정상이 없나"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28 08:4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샤이니 키가 이창섭, 육성재와의 일화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서은광, 이창섭, 육성재가 출연해 재미를 선물했다. 

이날 멤버들은 '비 to 비' 컨셉으로 준비해 '비'와 관련된 의상을 입고 왔고, 비투비 멤버들은 각자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등장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붐은 이창섭에게 "팀 멤버 중에 본인이 제일 멀쩡하다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창섭은 "내가 제일 정상이다. 근데 오늘 분장도 셋 중에 제일 멀쩡해서 너무 아쉽다. 이겨야 되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는 "군생활 때 이창섭이랑 같이했었고 육성재가 후임으로 들어왔다. 그때 제대로 성격을 알아볼 기회가 있었다. 근데 얘기를 하면 할수록 '이 팀엔 정상이 없나'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가사를 맞추는 음악 퀴즈가 진행됐고, 붐은 비투비 이민혁의 정규 2집 솔로앨범 타이틀곡 '붐'을 문제로 냈다. 곡을 설명하자마자 육성재는 낭패라는 표정을 지었다. 

육성재는 "우리는 멤버들끼리 서로 노래를 안 듣는다. 서로 잘 모른다"며 "2집? 앨범을 2개나 냈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태연은 "이 팀 재밌네"라며 웃었다.

랩 구간에 정답을 맞히기 어려워하는 멤버들에 붐은 "평소 이민혁이라면 여기에 어떤 글자를 넣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육성재는 "내가 민혁이 형을 잘 모른다. 대화를 잘 안해서"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전했다. 

정답을 계속해서 맞히지 못하자 육성재와 서은광은 "민혁이 형한테 너무 미안해진다. 우리 근데 좀 심하긴 했다. 랩이라서 어려워"라며 합리화했다.

즉석떡볶이가 시식 메뉴로 나오자 욕심을 버리지 못한 육성재에 한해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멤버 노래를 맞혀야 되는거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이건 민혁이 형이 나와도 못 맞혀요"라고 대답해 다들 폭소했다.

한편, 비투비는 2012년 데뷔해 현재 13년차 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멤버들 간의 웃긴 케미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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