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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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바이럴'vs'이게 뉴진스 감성'…'버블검' MV 700만뷰 돌파 눈앞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7 18:05 / 기사수정 2024.04.27 18:0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신곡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치솟고 있다. 

27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버블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버블검'은 오는 5월 24일 정식 발매되는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 중 하나다.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을 돌파한 '버블검'은 17시간 만에 약 700만에 육박한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올랐다.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캠코더로 찍은 듯한 아련한 감성의 영상미가 묘한 아날로그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뉴진스의 특유의 감성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멤버들은 풍선껌을 누가 더 크게 부는지 내기를 하거나 비눗방울, 풍선, 유리구슬로 서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청량한 바닷가, 푸른 목장, 초여름밤의 캠핑카를 배경으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뛰어다니고, 춤을 추고 웃고 떠든다. 처음부터 끝까지 뉴진스만의 무해한 자연스러움이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22일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25일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컴백을 앞둔 뉴진스의 활동에 이목이 집중됐다.

민 대표와 하이브는 뉴진스의 컴백 일정에 입모아 차질이 없다고 밝혔으며, 예정된 순서대로 뉴진스의 컴백 일정은 진행되고 있다.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하나라도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강력한 홍보가 되었다", "특유의 분위기는 절대 따라 할 수 없다", "어른들의 이해관계로 영향을 받아선 안된다. 뉴진스를 지켜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한국 활동에 나선 뒤 6월 21일 일본에서도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어도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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