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건강 상태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셰쑈는 "DJ DOC 불화설 이후 이하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갱년기 래퍼의 삶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하늘은 오십견 고통을 호소하며 "생활하면서 힘든 것들이 많이 생긴다. 건강에 자신 있었다. 갑자기 이렇게 됐다. 마흔에서 쉰 넘어가면서 기분이 아니라 몸에서 표시가 난다. '건강이 최고야'라는 말을 50살 넘어가면서부터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노안이 온다. 그래서 오타가 많이 난다. 심장은 작년에 스텐트 시술 받았다. 그거 안 하면 어느 순간 쓰러져서 갑자기 떠날 수 있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걱정을 안기기도.
이어 "사람이 가끔 '내 인생이 끝나는 구나' 느껴질 때가 있다. 몸이 다 안 좋으니까"라면서 건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하늘은 1971년 5월 생으로 현재 만 52세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