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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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오징어 게임'보다 30배 더 무서워"...초대형 세트에 '압도' (먹찌빠)[종합]

기사입력 2024.04.25 22:1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우 허성태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을 요약하는 영상에서는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 찍을 때보다 30배는 더 무섭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허성태는 '먹찌빠' 섭외에 흔쾌히 응했다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규호랑 호철이 덕분에 '먹찌빠'를 관심 있게 봤는데, 호철이랑 같이 드라마를 찍은 게 곧 방영하게 돼서 홍보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성태는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착한 역을 맡게 됐다"고 소개하며, 이호철에 대해서는 "싸움을 못하는 역할"이라고 알렸다.

또한 "몸을 잘 쓰는 걸로 오해하셔서 액션 시킬 때마다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허성태는 '먹찌빠' 안내 음성을 듣고 "소리가 너무 오징어 게임 같다"며 기시감을 느꼈다.

덩치들은 '틀린 음식 찾기' 미션에 도전했다. 같은 음식을 맛보고 다른 재료를 찾는 게임이었다.

박나래가 "'오징어 게임'에서도 이런 게임이 있었냐"고 묻자 허성태는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거기는 먹는 게 너무 휑했다. '먹찌빠'에서 그랬으면 벌써 들고 일어났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허성태는 덩치들이 맛으로 재료를 정확히 구분해 내자 어리둥절해했다. 그러는가 하면 아무도 캐치하지 못한 '식초'를 맞히며 활약하기도 했다.



이어 '덩치의 촉' 게임에서 허성태는 줄에 매달린 덩치들의 무게를 가늠해 상대 팀 덩치들의 줄을 끊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허성태는 "일단 무거운 쪽이 우리 팀이 아니니까"라고 머리를 쓰며 무거운 덩치들을 가려내기 시작했고, 4연속 상대 팀의 줄을 끊으며 활약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상대 팀이 아닌 같은 팀 신동을 떨어트리며 아쉽게 실수했다.

이에 비해 이호철은 귀신 같은 촉으로 상대 팀 전원을 맞히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신동은 "얘는 왜 나가니까 게임을 더 잘하냐"고 당황했다.

또한 비눗물에 입수한 서장훈은 "근데 이거 결국은 빠져야 되는 거였네?"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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