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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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반했어',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수목극 꼴찌"

기사입력 2011.08.18 08:52 / 기사수정 2011.08.18 16:5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 연출 표민수) 14회의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 시청률 6.1% 보다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넌 내게 반했어'에서는 이규원(박신혜 분)과 함께 넘어진 이신(정용화 분)이 손목 부상을 당하며 기타를 그만 둘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신은 걱정하는 규원을 위해 아픔을 숨겼지만 계속된 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이에 의사는 "정밀 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병원을 다녀온 이신은 '카타르시스'에서 연주를 하던 도중 고통에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에서 "향후 기타를 관둬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결과와 함께 자책하는 규원에게 헤어짐을 고하는 이신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와 KBS2 '공주의 남자'은 각각 17.8%, 19.2%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넌 내게 반했어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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