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에서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이리(탕웨이 분), 정인(수지), 태주(박보검), 해리(정유미), 현수(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원더랜드' 서비스의 브랜드 광고 콘셉트를 띤 이색적인 티저 예고편은 '원더랜드' 서비스 이용자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드디어 개봉, 벌써 설레고 슬프다", "목소리만으로도 두근두근 합니다" 등의 의견으로 '원더랜드'가 선보일 특별한 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탕웨이와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배우들에 대해서도 "박보검, 수지 한 컷만 나왔는데도 케미가 너무 좋다", "좋아하는 배우들을 다 모아놓았다" 등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시킨 '원더랜드'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더랜드'는 '가족의 탄생', '만추'에서 특유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또 한번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을 비롯해 특별출연으로 가세한 공유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캐스팅을 완성하며 남다른 연기 시너지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