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눈물의 여왕' 팀이 포상휴가 일정을 논의한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종방연도 다시 한번 진행한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종영 후 포상휴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종방연과 관련해서는 "추가로 날짜 논의 중"이라고도 전했다. 앞서 '눈물의 여왕' 팀은 드라마 촬영 종료 후 이미 종방연을 진행한 바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스케일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14회는 2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이 가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1.7%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