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시청률 17.7%(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편 17.3%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실성한 동수(지창욱 분)를 되돌리기 위한 진주(윤소이 분)의 눈물겨운 노력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시청률 14.1%, 주연배우 촬영 펑크로 논란이 됐던 KBS 2TV '스파이 명월 스페셜'은 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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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사 백동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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