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나눈 단란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아들 재율 군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가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재율 군은 "엄마 나 모국헤야해야에요"라는 서툰 문자와 함께 하트를 연발했다. 이에 율희도 "귀여워"라며 재율 군을 사랑스러워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율희는 이혼 발표 당시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아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율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