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발리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8일 이윤진은 'I AM A BALIFORNIA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을 잠시 찾았다 다시 발리로 떠난 이윤진이 딸과 함께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거울 셀카를 찍으며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의 얼굴과 딸, 여유로운 분위기가 눈에 띄는 파란 하늘, 노을이 지는 바닷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 3월 16일 이범수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SNS를 통해 이범수와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힌 이윤진은 지난 17일 "지난 몇 년 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면서 이범수가 모의 총포를 소지하고 있었음을 폭로했다.
또 "이범수 씨도 연락 부탁드린다"며 계속해서 연락이 닿고 있지 않는 이범수를 향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 = 이윤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