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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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깜짝 재결합 "총각 아닌데"…달달 키스 예고 (눈물의 여왕)

기사입력 2024.04.18 08:44 / 기사수정 2024.04.18 08: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달달한 모습을 예고했다.

18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백현우(김수현 분)의 오피스텔에 함께 들어가는 홍해인(김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백현우 오피스텔에서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두 사람에게 한 이웃이 "11층 총각이네"라며 인사를 해왔다.



이에 백현우에게 팔짱 끼며 밀착한 홍해인은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다"라며 달달함을 뽐냈다.

이에 이웃은 "들어올 때 혼자 산다고 하지 않았나. 그새 결혼을 한 거냐"고 놀라워했고 백현우는 "네"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다"라며 호들갑을 떠는 이웃에 홍해인 또한 "좋아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백현우의 오피스텔에 들어온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이 됐다"고 짚었다. 



"왜 공식 선언이냐"는 백현우의 질문에 홍해인은 "동네에서 그런 분 하나가 알게 되면 다음 날 편의점 알바까지 싹 다 알게 되어 있다. 11층 총각이 아주 어마무시 예쁜 여자랑 결혼했다더라"라며 미모를 뽐냈다.

이어 "한창 좋을 때인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는 홍해인을 끌어당겨 안은 백현우는 "어떻게?"라고 물어 설렘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여기서 끊는 게 어딨냐", "너무 달아서 설탕도 필요 없다", "어떻게 사람 눈이 꿀단지", "얘네 부부 때문에 미치겠네" 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20일 오후 9시 20분 '눈물의 여왕'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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