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조이는 "저는 하이볼 탄산수에 위스키 쪼꼼만 넣어주세요. 위스키향 나는 탄산수처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하이볼 잔을 들고 술자리를 즐기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조이는 살짝 붉어진 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윙크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조이는 "맞아요 저는 술찌('술 찌질이')가 되었어요"라며 주량이 약해졌음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공주님은 원래 술 못 마셔도 돼요", "언니 몸 소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크러쉬 세금 더 내라"며 난데없이 남자친구 크러쉬를 소환하는 댓글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조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