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최근 4kg가 빠졌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이은지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규 10집 '투 키즈 온 더 블럭(2 Kids On The Block)'으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가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개코는 최근 살이 빠져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개코는 "작년 연말까지 공연을 너무 많이 해서 3~4kg 정도가 빠졌다. 빠지면 안되는데 큰일이다"라며 "이제 또 행사 시즌이라 걱정이다. 찌우는 게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최자는 "사실 5~6월 행사 시즌에 한참 뛰어 다녀야해서 지금 몸을 만들어놔야한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요즘 글루타치온 엄청 때려 넣고 있다. 나이가 드니까 약발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영양제에 의존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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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