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5 18:51
한편,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막을 내린 여자 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여자단식 결승전에 출전한 세레나 윌리엄스는 사만서 스토서(27, 호주, 세계랭킹 11위)를 2-0(6-4, 6-2)로 완파했다.
지난해 발 부상과 폐색 전증으로 한동안 코트를 떠너있었던 윌리엄스는 올해 6월 복귀했다. 하지만, 윔블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올리며 세계랭킹 80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로저스컵 남녀 정상에 등극한 조코비치와 윌리엄스는 이달 말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노박 조코비치 (C) 로저스컵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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