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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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故박보람 이용해 돈벌이, 피 솟구쳐…천벌 받는다" [전문]

기사입력 2024.04.13 11:23 / 기사수정 2024.04.13 11: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그림이 故박보람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그림은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냐"고 글을 남겼다.

이어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지인들이 보낸 링크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고 했다.

그리고는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그림은 이와 관련해 "아직 사인은 정확하지 않으니 추측성 글은 자제 부탁한다"면서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 RIP"라고 추모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은 김그림 글 전문.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 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치네요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 

사진=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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