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6
연예

유하준 미친 존재감 등극 '이순재 저택에 철퇴'

기사입력 2011.08.12 20:20 / 기사수정 2011.08.12 20: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유하준 미친 존재감 화제 '진정한 무사 연기 돋보여' ⓒ KBS '공주의 남자'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유하준이 극 중 미친존재감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임운 역의 유하준은 계유정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순재 저택을 철퇴로 내리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임운은 수양대군을 따라 왕권을 찬탈하기 위해 김종서(이순재 분)와 그를 따르는 조정대신들을 없애고자 계유정난을 꾸몄다. 임운은 김종서가 있는 저택으로 향하며 거사를 앞두고 있는 무사의 긴장감 넘치고 날카로운 심리를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로 소화했다.

특히 유하준은 '수양의 남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김영철과 단 몇 마디 대화 없이 눈빛을 주고받으며 도포에 숨겨두었던 철퇴를 섬뜩한 모습으로 이순재에게 휘둘러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공주의 남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임운의 등장에 반색하며 놀라운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계유정난의 시작으로 임운 역시 활약상이 더욱 커질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목 9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공주의 남자 유하준 ⓒ K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