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다해가 KX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영입 1호 아티스트가 됐다.
5일 KX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와 함께 하게 됐다. 이다해가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다해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다해 또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감사하게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만나 KX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큰 힘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다.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이다해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2002년 데뷔한 이다해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이며 인간적인 호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다해는 이러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뷰티 예능 ‘뷰티풀’의 MC로 발탁되어 두각을 드러내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다해가 향후 KX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KX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