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3
연예

응답하라 2008, 소녀시대·카라·박태환 '선재 업고 튀어' 특별출연

기사입력 2024.04.05 09: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에 2008년을 빛냈던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은 5일, 첫 방송을 빛내줄 권유리, 박태환, 한승연의 카메오 활약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주인공 임솔이 회귀한 2008년, 수많은 청춘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동명의 스타로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권유리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유리는 방부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로 제복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권유리가 제복 의상을 오랜만에 입고 나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마린보이' 박태환의 출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 속 레인을 등지고 서 있는 박태환의 듬직한 자태에 시선이 쏠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빛 물결을 가르며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일으켰던 당시의 열기와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 특히 변우석은 극 중 '자감남고 청상아리'라고 불리는 수영 유망주로 분한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박태환과 변우석의 맞대결이 예고되어 어느 때보다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활짝 올라간 입꼬리로 청량한 미소를 짓는 한승연이 이목을 끈다. 한승연은 극 중 류선재가 소속된 이클립스가 출연한 라디오 DJ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2007년 데뷔와 동시에 'Honey(허니)', 'Mr.(미스터)'로 연이어 대박을 터트렸던 한승연이 후배이자 신입 밴드 이클립스의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서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