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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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 마스터에게 묻다 '초긴장 진실 게임'..."어떻게 대답해" (미스트롯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05 06: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마스터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시청자들에게 갈라쇼를 선물했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본격 복수 타임 '마스터에게 묻는다'를 통해 TOP7이 그동안 마스터들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을 거침없이 던졌다.

TOP7은 장윤정에게 "'미스트롯3' 경연 무대 중 어떤 무대가 원픽이냐"고 질문했다.

장윤정은 "김소연, 나영, 박지현이 같이 했던 '그 남자' 무대가 너무 개운했다. 현장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선택했다.

그러자 김소연은 "저희도 너무 마음에 드는 무대였는데 장윤정 선배님께서 얘기해 주시니 더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장윤정은 "말 나온 김에 박지현 씨의 원픽은 어떤 무대였냐"고 질문했고, 박지현은 "저도 제 무대가 제일 좋았다"고 대답했다.

질문은 김성주 MC에게까지 넘어갔다. 김성주는 곤란해하며 "팀 메들리 여왕전에서 정서주 양이 '겨울 장미'를 불렀는데, 그 노래 코치를 배아현 씨가 굉장히 많이 해 줬다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언급했다.



TOP7은 알고보니 혼수상태 마스터에게 "신곡 미션 때 누가 더 잘했냐"고 질문했다.

신곡 미션 당시 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가가 나영의 '99881234'와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를 작곡했던 것.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걸 어떻게 대답하냐"고 당황, 각각 나영과 정서주를 선택했다.

안성훈, 박지현은 "왜 저한테 하트 안 눌렀냐"는 TOP7의 질문에 당황했다. 안성훈은 "미안하다.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난처해했다.

질문의 주인공 오유진은 "예전에 질문했는데 서로를 탓하시더라. 이 자리에서 삼자대면을 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배아현과의 데스매치 당시 오유진은 승리했지만, 안성훈과 박지현은 하트를 누르지 않았던 것.

안성훈은 "정말 차이가 없었다"고 변명했고, 박지현 "차이가 있었다면 0.01% 정도 됐을 것"이라며 안절부절했다.



또한 TOP7은 현영 마스터에게 "신곡 미션 중 본인이 욕심나는 곡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TOP7이 "알 것 같다"고 입을 모은 가운데, 현영은 "내가 촉이 좋아서 내가 탐내는 곡은 대박 날 수 있다. 좋은 곡이 많았지만 마음 속 원픽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이 곡은 이분이 포기하면 내가 부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며 오유진의 '예쁘잖아'를 선택했다.

김성주는 "누나의 꿈과 비슷한 결"이라고 말했고, 오유진은 "완전 잘 어울리신다"고 기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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