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 '기억해' 뮤비 남녀 노출씬 선정성 논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신인가수 이아이의 '기억해'의 티저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이아이의 '기억해' 티저가 공개되자 뮤비 속 남녀주인공의 노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아이의 '기억해'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녀가 함께 샤워를 하는 신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티저에 대해 "뮤비 속 주인공이 너무 야하다", "완전 19금 영상인 것 같다"는 반응과 훈훈한 외모의 남여 주인공의 노출신이 "보기 좋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아이의 뮤직비디오 완편이 공개되면 이러한 논란은 없어질 것이다"라며 "한편의 드라마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의 이아이만의 보컬 감성이 잘 어우러진 영상미가 있는 뮤직비디오를 만나보실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아이는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남성 솔로 아이돌로, 17일 엠넷 및 각 음원사이트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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