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마이다스 터치'는 누구나 한 번쯤 찾아오는 사랑의 대상이 '나', 혹은 '타인' 그리고 '삶' 그 어떤 것이 될지라도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직설적이고 당당한 애티튜드로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마이다스 터치’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제스처와 폭풍 성량, 칼군무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괴물 신인'으로 당당히 떠올랐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는 '괴물 신인' 이상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서 많이 말했는데 '핫걸'이라는 수식어를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벨은 "저희 네 명 모두 개성이 강한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자신감 넘치는 핫걸들의 면모가 보이지 않나"라며 "실력적으로도 잘해서 핫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싱글 ‘마이다스 터치’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