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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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진, 이주노 홍보 덕에 눈물 흘려 "12년 만에 유명세"

기사입력 2011.08.12 01:11

방송연예팀 기자

▲ 문명진, "갱 같은 외모에 노래는 수준급" 이주노 소개에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문명진이 선배 가수 이주노의 칭찬에 대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주노는 "후배 중 문명진이라고 있다. R&B 가수인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 하지만 외국의 갱같이 생겼다"고 문명진을 소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주노가 극찬한 문명진이 누구냐?", "문명진 실시간 키워드에 올라갔을까?", "갱 같은 스타일이 부르는 R&B 듣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이 나간 후, 11일 이주노는 헤럴드 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명진이가 지금 벽 붙들고 펑펑 울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주노는 "명진이와 오늘 오후 통화했는데, 방송 후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이 도배된 것을 보고 감격해 벽을 붙잡고 엉엉 울고 있다"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문명진은 지난 2001년 데뷔 앨범 '상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입문한 뒤 걸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명진 ⓒ 문명진 블로그]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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