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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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질이야"…이찬원 '기겁'한 장성규 발언 뭐길래? (한끗차이)

기사입력 2024.04.02 14:48 / 기사수정 2024.04.02 14:48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찬원이 '한끗차이'에서 자신의 연애 로망을 밝힌다.

3일 방송되는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는 MC들이 이성에게 설레는 자기만의 포인트를 공개한다.

이날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는 "머리를 쓰다듬어줄 때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라고 밝힌다. 반면, 결혼 21년 차 홍진경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최근에 남편에게 설레는 일이 없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요리하고 있는 나를 뒤에서 백허그 해주면 설렐 것 같다"라며 연애 로망을 드러낸다.

그러자 장성규는 "'○○○'만 입고 있는 이찬원을?"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고, 이에 이찬원은 "어우 저질이야"라며 기겁한다.

이찬원을 경악하게 만든 장성규의 발언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살인까지 저지른 '미친 집착', 그리고 총격전까지 불사한 폼생폼사 사나이의 '집념이 된 집착'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두 사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소중한 이를 집어삼키는 집착과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집착의 한 끗 차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야기 속에는 다른 연인들과 다름없이 알콩달콩 연애 중인 한 커플이 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가 거액의 빚을 지고 세상을 등질 결심을 했고, 여자는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라며 남자 친구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남자 친구만 사망한 상황이었다고 여자는 주장한다.

그런데 얼마 뒤 형사들은 여자를 용의자로 체포하고, 그녀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감추어졌던 사건의 내막과 애인을 향한 숨 막히는 집착이 드러난다.

'13만 원'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여자의 진실은 무엇일까.

살인으로 끝난 집착과 집념이 된 집착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짚어볼 '한끗차이'는 3일 오후 8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채널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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