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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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아기 벤틀리 격한 환영인사에도 정색…"과자 안 치워?" (청소광)[종합]

기사입력 2024.04.01 22:50 / 기사수정 2024.04.02 01:39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브라이언이 벤틀리에게도 가차없이 쓴소리를 뱉었다.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이 샘 해밍턴 가족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벤틀리의 행동에 경악을 했다. 

샘 해밍턴 가족의 집에 방문한 브라이언, 강재준은 폭풍 성장한 벤틀리의 모습에 감탄했다. 

강재준은 벤틀리에 "우와 진짜 많이 컸다. 안녕 나 예비 아빠야. 나도 이제 아기 생겨"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브라이언도 "사실은 나도 샘의 아들들 방송 통해서만 봤지.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벤틀리는 과자를 바닥에 흘려 브라이언을 경악케 했다. 



브라이언은 벤틀리에게 "벤틀리 이렇게 해놓고선 안 치워?"라며 정색했다. 

샘 해밍턴은 "왜 안치울까요? 엄마가 다 치워주니까"라고 말했고 샘의 아내는 "아빠 닮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바닥에 흘린 과자들을 입에 넣기 시작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소리를 지르며 "으아 입에 집어 넣었어. 벤틀리 바닥에 흘린 거 입에 넣지마"라고 경악했다. 

장성규는 "형은 정말 애기한테도 에누리가 없다. 애기고 뭐고 없다"라며 "사실 애들 있는 집안에서는 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샘의 아내는 샘 해밍턴의 실체를 밝혔다.

샘의 아내는 아이들의 청소 교육을 샘이 담당한다는게 맞냐는 브라이언의 말에 "샘은 청소의 '청'자도 모르고 정말 과자가 한 봉지 쏟으면 이렇게 길을 비켜 다니지. 줍지도 않는다"라고 밝혔다. 

윌리엄도 청소, 빨래는 엄마가 다 한다며 거들며 옆에서 엄마의 편을 들었다. 

사진=MBC 청소광 브라이언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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