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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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 뒤 밟는 박성훈에 경고…"무슨 짓 하지마"(눈물의 여왕)

기사입력 2024.03.31 22: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수현이 박성훈에 경고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윤은성(박성훈)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해인은 윤은성에게 "따로 자리 마련해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나 많이 생각했는데 헤르키나 입점, 포기하려고 한다. 네가 애써준 것 잘알고 고마워. 그런데 헤르만 회장이 네가 가진 카드들 때문이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윤은성은 "네가 이용할만 한 사람이 되려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라고 물었고 홍해인은 "그걸 내가 알아야 하니"라고 되물었다.

이어 "네가 나한테 이런 얘기를 막 하는게 내가 이혼해서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너한테 기회를 주려고 이혼한게 아니야. 나랑 같이 있는 게 힘들어하는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이혼한거야"라고 못 박았다.

이에 윤은성은 "네가 갖고 있는 것을 다 잃어도 그 때도 속 편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백현우는 윤은성의 행적을 쫓다가 모슬희(이미숙)가 윤은성에게 고가의 한정판 시계를 선물한 것을 알게 됐다. 

또 윤은성이 자신의 비서를 시켜 홍해인(김지원)의 약이 어떤 약인지 알아보는 것을 알게 됐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뒤를 밟는 윤은성을 쫓아 "회사 앞에서부터 해인이 따라 가시길래 나도 따라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성은 "이제 남편 아니지않나. 생판 남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물었다.

백현우는 "앞으로도 해인이 뒤 밟으면 나도 윤은성 씨 뒤를 밟을 거고. 무슨 짓을 하려들면 나도 윤은성 씨에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성은 "원하는 대로 하라. 결국 해인이 옆엔 내가 있게 될거니까. 무슨 말인지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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