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예인들, 한일전 승리에 "이겼다! 최고"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한일전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일본 연예인들이 기쁨을 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대표팀은 10일 일본의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서 0-3 참패를 당했다.

이에 일본 연예인들은 경기 뒤 트위터를 통해 일제히 축구 한일전 승리를 자축하고 나섰다.

한국 걸그룹의 곡을 여러곡 제작한 작곡가 겸 DJ 다이시 댄스는 "일본대표 여러분 수고했습니다. 사포로 돔 쾌적 최고"라고 적었다.

유명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는 실시간으로 트위터 맨션을 계속 올리며 긴장한듯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 골을 넣은 혼다 다이스케의 이름 등을 연호했다.

이어 일본의 승리가 결정되자 "이겼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소름돋는다. 울것 같아(>_<)"라며 승리를 자축했다.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 시노다 마리코는 "집에서 스키야키를 만들며 TV를 켰더니 축구가 굉장하게 되어있더라"는 멘션을 올렸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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