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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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혹시 경험담? "비밀 여행은 해외 소도시, 들킬 확률 적어" (다시갈지도)

기사입력 2024.03.28 18:04 / 기사수정 2024.03.28 18:0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해외 비밀 여행 꿀팁을 전수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 갈 지도'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유럽의 소도시 배틀 특집으로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준셈블과 함께 '판타지 문학의 성지' 영국 옥스퍼드&코츠월드를, 이석훈이 나강과 함께 '지중해 인생 휴양지' 스페인 알리칸테를, 최태성이 희재와 함께 '알프스 설경 끝판왕' 스위스 아델보덴을 추천한다.

이날 대리여행자 희재는 스위스 아델보덴 호텔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수영장을 소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최태성은 예원에게 "나중에 남자친구랑 꼭 한번 가보세요"라며 알프스 온천수 풀장을 강추한다.

이때 김신영은 돌연 "소도시로 가야 안 걸린다"라며 예원을 넌지시 바라보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도시에서 데이트를 즐기면 국내 관광객들에게 들킬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



스튜디오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자 예원은 김신영을 향해 "아 진짜 왜 그래요"라고 말했고, 한술 더 뜬 김신영은 "소도시에 가면 '설마 예원이 여기까지 왔겠어?'라고 생각할 거다. 만약 대도시라면 예원을 본 사람들이 톡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질 것"이라며 해외 비밀 데이트 비법을 설파해 예원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이에 예원은 "(방송에 나오면) 여기 너무 알려질 것 같다. 이편 아무도 안 봤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더한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스 아델보덴과 더불어 스페인 알리칸테의 전경이 한번에 내려다보이는 산타 바바라성과 빅토리아시대 감옥을 개조해 만든 영국 옥스퍼드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신영의 해외 비밀 여행 꿀팁, 예원과의 찐친 케미는 28일 오후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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