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5
연예

캔디샵, 데뷔와 동시에 '꼰대희' 출격…본격 활동 돌입

기사입력 2024.03.28 09: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걸그룹'캔디샵(Candy Shop)이 본격 데뷔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Hashtag#'(해시태그#)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했다. 같은 날 멤버 수이와 사랑은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하며 시작부터 핫한 행보를 펼쳤다.

이날 수이와 사랑은 코미디언 김대희, 크리에이터 고말숙의 새 코너 '말쑥한 꼰대희'의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가요계 입성 첫날 등장한 두 멤버는 데뷔곡 'Good Girl'(굿 걸)을 "당당한 매력의 요즘 세대를 대변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김대희 또한 중독성 강한 'Good Girl'을 따라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멤버는 Z세대다운 당찬 에너지도 보여줬다. 사랑은 4개 국어를, 수이는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치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들은 또한 "샵팅"(캔디샵+화이팅)이라는 유쾌 발랄한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MBTI를 주제로 한 토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까지 캔디처럼 통통 튀는 예능감을 뽐낸 두 멤버는 "'꼰대희'에 출연해 정말 좋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캔디샵의 'Good Girl'도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수만 가지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에 더해, 동세대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Z세대 핫플'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한편 캔디샵은 2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Good Girl'로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사진=유튜브 '꼰대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