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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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초코우유 같아" 데프콘, 19기 애정행각에 '부러움' 한가득 (나는 SOLO)

기사입력 2024.03.27 10: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찐 핑크빛’을 발산하는 커플이 등장한다. 

27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미 ‘열애’를 시작한 듯한 ‘애정 뿜뿜’ 커플이 ‘솔로나라 19번지’를 장악해 솔로남녀들의 부러움을 사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녀는 멜로 드라마보다 더 설레는 로맨스의 숨은 사연을 들은 뒤, “영화 같은데? 대박!”이라고 외친다. 급기야, “한 커플 탄생!”이라고 최종 선택 결과를 예감하는 발언을 해 다른 솔로녀들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이 커플은 ‘꽁냥꽁냥’한 애정 행각을 이어가, ‘솔로나라 19번지’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마저 경악케 한다. 송해나는 “둘보다 나머지가 더 어색해!”라며 ‘입틀막’ 하고, 한 솔로녀는 “둘이 사귀기로 한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이미 사랑을 시작한 듯, 두 사람은 계속해 알콩달콩한 말들을 주고받고, 데프콘은 “아침에 먹는 초코우유 같다”면서, 이 커플의 ‘한도초과’ 달달함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 로맨스 판도를 확 바꿔놓을 ‘반전 커플’도 탄생한다. 이 커플은 데이트 내내 소름 돋게 척척 들어맞는 모습을 보이고, 두 사람의 대화를 과몰입해 듣던 이이경은 “이날을 위해 원기옥을 모은 건가?”라며 입을 쩍 벌린다. 급기야 데프콘은 “잠깐만, 소름 돋아!”라고 경악하는데, ‘솔로나라 19번지’의 흔들리는 러브라인을 단숨에 집어삼킬 ‘로맨스 쓰나미’가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2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TOP10’에서는 4위에 올랐으며, 스핀오프 예능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역시 7위에 진입했다. 아울러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1위를 수성해,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나라 19번지’에 등장한 ‘핑크빛’ 커플들의 정체는 27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SBS Plus, ENA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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