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소지섭이 MBC '무한도전'에 재출연해 다시 한 번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소지섭 측 관계자는 지난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이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지난 7월 30일 방송된 '무한도전-클래식 무한도전' 편에 출연한 소지섭은 멤버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얼음 맛사지 벌칙을 거리낌 없이 받고 '빨래판 복근'도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녹화 도중 정준하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녹화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송 말미 자막으로 '커밍순 여름방학 특집 소지섭 리턴즈 8월 중 개봉'이라 고지해 소지섭의 출연을 예고했다.
소지섭은 오는 11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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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지섭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